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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뉴스

코로나 백신 - 중국 빠르면 올 가을 보급 가능 / 미국 중국이 방해

by Ⓗⓐⓟⓟⓨ 2020. 6. 9.

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에 대한 열망도 뜨거워지고 있어요. 

 

 

 

 

미국 모더나 코로나 백신 1차 임상 실험 항체 생성

 

얼마전 미국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 Modena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NIH 와 제휴하여
백신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6주 동안
18세에서 55세의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1차 임상 실험을 한 결과
45명 모두 항체가 만들어졌다
연구 결과를 발표했었죠. 

 

다만,
제대로 된 항체라고 할 수 있는
중화항체는 8명에게만 만들어졌고,
그 밖에 중요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기에
여러 전문가들이
이 백신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었어요.

 

중국 빠르면 올해 가을 코로나 백신 나올 것

 

 

钟南山  (출처 : 바이두)

 

그런데 6월 6일에
사스 영웅이라고 불리는 종남산 钟南山
중국에서 빠르면 올해 가을이나 연말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했어요.

 

 

李兰娟  (출처 : 바이두)

 

지난 2002년 사스가 유행했을 때
사스 퇴치에 큰 공을 세워서
사스 영웅이라고 불리는
종남산 钟南山, 이란연 李兰娟
모두 중국의 전염병 전문가들인데요, 

 

바이두 찌앤캉 百度健康 이라는
방송에 나와서
중국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해서 이야기 했어요. 

 

현재 중국에서는
6종의 백신이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코로나에 대한 집단 면역력을 얻는 방법은
대규모 백신 접종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백신이 나와도 대규모 백신 접종은
1년~2년 걸릴 수 있다고 하니


안정적인 백신이 빨리 나오면 나올수록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를 줄이고
전 세계가 안정화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 왕지강 백신은 글로벌 공공재로 제공할 것

 

출처 : 바이두

 

6월 7일에는
중국 과학기술부 부장인 왕지강 王志刚 이
코로나 19 백신을 만들어내면
전 세계에 글로벌 공공재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어요. 

 

 

미국 중국이 백신 개발을 방해

 

출처 : https://nypost.com/

 

그런데
미국 공화당 상원이원인 릭 스콧은
6월 7일 영국 BBC 의
앤드류 마르 쇼 Andrew Marr Show 에 출현해서
"중국이 코로나 19 백신 개발을 방해하거나 
속도를 늦추려 한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구체적인 증거를 대지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정보기관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했어요. 

 

그리고 중국 공산당은 
백신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이를 통해
코로나 19 백신에 있어서도
중국과 미국 간의 긴장이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전 세계인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인만큼
두 나라 간의 이해득실보다는
전 세계 인류를 먼저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요. 

 

어느 나라가 먼저 백신을 만들어내든지간에
전 세계에 공평하게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아요. 

 

 

https://hanyu869.tistory.com/14

 

코로나 백신, 임상실험 중국어로

중국이 이르면 올해 가을에 코로나 19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백신과 관련한 중국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백신, 예방접종 백신은 중국어로 疫苗 yìmiá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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